문가영, '엄친딸'의 비결?…"공부는 하고 싶을 때만"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문가영이 마음을 다잡는 명언들을 공개했다.

10일 문가영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작은 쪽지 한 장이 찍혀있다. 부모님이 써주신 것으로 보이는 쪽지에는 다양한 조언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쪽지에는 "당당하게, 밝게"라는 글부터 "놀기도 열심히", "공부는 하고 싶을 때만", "책은 무조건 많이 읽자", "집안일은 알아서 서로 돕기!", "기도는 숨쉬듯이 항상!"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적혀 있다. 특히 무조건 열심히하라는 충고가 아닌 '놀기도 열심히', '공부는 하고 싶을 때만'이라는 멘트가 인상적이다.

문가영은 독일에서 출생, 10살에 한국에 귀국하며 영어, 한국어, 독일어 3개국어를 구사하는 '엄친딸'로 알려졌다. 물리학자인 아버지와 음악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승마, 골프, 발레, 피아노, 바이올린, 스킨스쿠버, 첼로, 플룻 등 다양한 지식과 능력을 습득했다고 언급하며 많은 사람들이 본받고 싶은 배우로 등극하기도 했다.

[사진 = 문가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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