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업고 신주거타운 조성...그 중심의 '이천 진암지구 우방 아이유쉘 메가하이브'

개발호재가 예정된 신주거타운 인근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평가된 지역의 경우 새로운 주거지역이 형성된 이후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데다 개발호재로 인한 수혜도 기대할 수 있어서다.

특히 도시개발사업지구 인근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 3월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분양한 '시티오씨엘 3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 무정차역으로 통과하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송도역이 학익역과 한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교통호재가 풍부하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었단 분석이다.

같은 달 충남 계룡 대실지구에서 분양한 '계룡자이'도 1순위 청약에서 계룡시 역대 최고 경쟁률인 평균 27.7대 1을 기록했다. 계룡의 신주거지로 조성되고 있는 대실지구에 들어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대전과 세종의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더블 생활권에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계룡-신탄진) 호재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됐다는 평이다.

최근에는 이천시 장호원읍 인근 굵직한 개발이 예정돼 주목되고 있다. 우선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가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개통시 분당까지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이천(부발)~충주~경북 문경까지 94.9km를 잇는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예정)도 올해 개통을 예정하고 있고, 이와 연계한 감곡역세권 개발도 계획돼 있다. 또한 지구 주변으로 부지면적 58만1884㎡ 규모의 상우일반산업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천 진암지구에서 오는 5월 신규아파트가 분양에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진암리 68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이천 진암지구 우방 아이유쉘 메가하이브'가 주인공으로, 시공은 우방산업㈜ 및 동아건설산업㈜에서 맡았다.

이천 진암지구 우방 아이유쉘 메가하이브가 들어서는 진암지구는 2만841㎡ 규모에 공동주택과 공원 등이 들어서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단지 인근 청미천이 흐르고, 남서쪽으로는 진암근린공원이 위치해 있다. 인근 장호원 국민체육센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향후 단지와 접한 동쪽으로 소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에 산업단지가 많아서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기대가 높다. 단지 주변으로 이천장호원 일반산업단지, 음성이테크 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 부지면적 58만1884㎡ 규모의 상우일반산업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천 진암지구 우방 아이유쉘 메가하이브는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의 수혜를 누리는 것은 물론 현재 인근에 위치한 진암 IC를 통해 경기 남부지역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하나로마트, 다이소, 장호원 전통시장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장호원초, 부원고 등 학교가 가깝다. 중앙대의료원 진료협력 엘리야병원, 장호원 시외버스터미널, 장호원 우체국, 장호원 행복복지센터 등 행정기관과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청미도서관과 장호원 반다비 체육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천에서 보기 힘든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고, 4베이(Bay) 위주의 평면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이 돋보인다. 또한 드레스룸, 팬트리룸 등 집안 곳곳에 공간활용도를 높인 설계도 적용한다.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등 입주민의 취미와 편의를 책임질 커뮤니티시설부터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어린이·유아 놀이터 등 자녀를 위한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이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이천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고, 무엇보다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짧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진암리 48-4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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