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돌' 정세운, 오늘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정세운이 고막남친의 정석을 예고했다.

7일 정세운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소식을 전했다. 정세운은 이날 밤 12시 30분 유희열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푼다.

출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정세운은 청자켓 스타일링으로 청량한 느낌을 자랑하며 훈훈한 비주얼도 뽐내고 있다.

특히 정세운은 이날 방송에서 '유스케X뮤지션' 예순 한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만큼 윤건의 '걷다'를 선곡, 달콤한 감성과 함께 첫 일렉기타 연주에 도전하며 '싱어송라이돌'이란 타이틀까지 증명할 준비를 마쳤다.

SBS 모비딕 웹예능 '고막 메이트 시즌3'와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정세운은 네이버 NOW. 라이브 쇼 '야간작업실'의 스페셜 호스트로도 출연해 '정세운표 심야 감성'으로 호평 받고 있다.

정세운이 '유스케'에서 부를 '걷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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