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따돌림 피해 고백 후 첫 SNS "행복했던 작년 제주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23)가 SNS를 업데이트했다.

이현주는 6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행복했던 작년 제주도📸"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해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보랏빛 원피스 차림인 단발머리의 이현주로 나무 아래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전해진 이현주의 SNS 소식에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이번 SNS는 지난달 18일 이후 18일 만이다. 당시 이현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이프릴 활동 당시 겪은 따돌림 및 괴롭힘 피해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현주는 "괴롭힘은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시작되어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지속되었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당한 피해를 고백했다.

[사진 = 이현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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