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찍으면 A컷…러블리한 여름 여신 [화보]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나나가 상큼함과 성숙함이 공존하는 여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나나는 27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로맨틱 감성의 여성복 브랜드 샤틴(SATIN) 21SS 컬렉션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공개된 화보 속 나나는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를 러블리한 무드로 소화하면서도 선베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활용해 세련된 느낌을 배가시켰으며 하늘하늘한 몸짓과 아련한 표정으로 옷이 주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기도 했다.

또한 나나는 수영장 끝에 걸터앉아 과감함을 보여주는가 하면 정적인 자세로 화려한 스타일링을 부각하는 등 자유자재로 포즈를 구사하며 완성도 높은 화보를 만들어냈다.

특히 나나는 특유의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주도한 것은 물론 매 컷 독창적인 포즈를 취하며 '화보 장인'다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내 "역시 나나", "찍으면 모두 A컷"이라는 찬사를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나나의 고혹적이고 유니크한 여름 분위기가 듬뿍 담긴 이번 화보는 마리끌레르 5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마리끌레르, 그림공작소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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