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아 "스피카 해체 후 시원섭섭했는데…"('대한외국인')

시간2021-04-22 06:33:14 고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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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스피카 출신 여성듀오 킴보 김보아가 스피카 해체 소감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는 황치열, 박봄, 고우리, 김보아가 출연했다.

이에 김용만은 김보아에게 "스피카가 2017년에 해체가 됐잖아. 해체했을 당시의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보아는 "사실 약간 시원섭섭한 느낌? 내 맘대로 먹을 거 막 먹고 그렇게 지냈었는데 어느 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살도 많이 찌고 볼품없어 보이더라고"라고 솔직히 답했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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