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브레이브 걸스 멤버 유정이 역주행을 앞두고 꿨던 꿈에 관해 이야기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이룬 브레이브 걸스 완전체가 출격했다.

이날 유정은 MC 은혁이 "역주행에 조짐조차 없었느냐"라고 묻자 "역주행 3주 전 꿈에서 올림픽에 나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자전거를 타는데 다리에 핏줄이 섰다. 무조건 1등을 해야한다는 마음에 결승선에 들어섰는데 전광판에 내 얼굴이 나왔다. 축하를 받는데 앞에 유나가 있었다. '나에게 좋은 일이 있으려나'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소름이 돋았다"라고 돌이켜 이목을 끌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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