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박진영, 김고은 만날까…"'유미의 세포들' 출연 검토 중"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27)이 '유미의 세포들'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박진영이 새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은 누적 조회수 32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유미가 살아가는 현실세계와 유미의 머릿속 세포 마을을 유기적으로 그려낸 원작의 매력을 살려 유쾌하고 현실공감이 넘치는 드라마로 탄생할 전망.

앞서 배우 김고은이 평범한 직장인 유미, 이유비가 유미의 직장 동료 루비 역할로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여기에 '거침없이 하이킥'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송재정 작가와 '그 남자의 기억법'의 김윤주 작가, 신인 김경란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 '제왕의 딸, 수백향' 등을 연출한 이상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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