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엠마 왓슨 벌써 31살, 진짜 은퇴하나[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엠마 왓슨이 31살을 맞이했다.

그는 1990년 4월 15일 생이다. 11살 때인 2001년 ‘해리포터’ 1편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그는 ‘리그레션’ ‘미녀와 야수’ ‘더 서클’ ‘작은 아씨들’ 등에 출연했다. 그는 ‘작은 아씨들’을 끝으로 더 이상 작품활동을 안하고 있다.

미국 매체 판당고는 이날 엠마 왓슨의 생일을 맞아 데뷔작 ‘해리포터’부터 최근작 ‘작은 아씨들’에 이르기까지 그의 출연작을 소개했다.

엠마 왓슨은 한때 은퇴설이 나왔다. 약혼자 레오 로빈튼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세상의 관심에서 한 발 물러난 상태다. 일각에서는 둘이 결혼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돌고 있다.

실제 엠마 왓슨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6월부터 휴면 상태다.

매니저 제이슨 와인버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엠마 왓슨의 SNS 계정이 휴면 상태이지만, 그녀의 연기 활동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가 과연 복귀한다면,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지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판당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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