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데뷔 첫 '엠카' 1위 영광…강다니엘→웬디 '솔로대첩' [종합]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엠카운트다운'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아스트로의 '원'과 웬디의 '라이크 워터'가 4월 셋째 주 1위 후보로 맞붙었다.

그 결과 아스트로가 웬디를 제치고 1위에 호명됐다. 멤버들은 "데뷔하고 처음으로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해본다"라며 "'아로하'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팬클럽 '아로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강다니엘, 강승윤, 김세정, 김재환, 김희재, 다운, 드리핀, 루나솔라, 미래소년, 베리베리, MCND, BAE173, 신촌타이거, 3YE, 아스트로, 온리원오브, 웬디, 윤지성, 이진혁, T1419, 휘인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실력파 솔로 아티스트의 잇단 컴백이 두드러졌다. 강다니엘은 '컬러' 시리즈 세 번째 챕터 '옐로우' 타이틀곡 '안티도트'로 한층 깊어진 감수성을 표현했고, 마마무 휘인은 첫 솔로 미니앨범 '레드' 타이틀곡 '워터 컬러'를 방송 최초 공개했다. 2년 만에 돌아온 윤지성은 신곡 '러브 송', 레드벨벳 웬디는 발라드 타이틀곡 '웬 디스 레인 스톱스'와 더블 타이틀곡 '라이크 워터' 등 2곡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