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발승 강동연 누나 강소연 미모 인기 폭발, “몰래 오길 잘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NC 다이노스 강동연의 누나 강소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강동연은 13일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5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1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로맥에게 투런 홈런을 맞았지만, 영리한 피칭으로 SSG 강타선을 틀어 막았다.

강소연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동생의 투구 영상을 올리며 “선발투수라니. 몰래 온 보람이 있다..! 첫 승리투수 축하해!!”라고 응원했다.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졸업한 강소연은 2011년 혼성 그룹 'WE'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영화배우, 연극배우, 피트니스 모델, 유튜버, 복싱용품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야구 예능 ‘마녀들’에 출연해 에이핑크 윤보미,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치어리더 박기량,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박지영 등과 함께 야구 실력을 입증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소연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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