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44kg의 우월한 비주얼…무명 시절 단골집 방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송가인이 무명 시절 단골집을 찾았다.

송가인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명시절 비녀를 만들기 위해 무작정 동대문 종합시장을 찾아가 재료를 샀던 나의 단골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때 생각이 나서 예쁜 원석들 보다가 울컥했지만 행복한 울컥이였다. 싸인 씨디도 드리고 사진도 찍고 재료도 많이 사오고 ! 행복한 하루"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무명 시절 단골 가게 사정님과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사장님이 반가운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송가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송가인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 44kg를 달성했다고 알린만큼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고 있다.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재킷 하나를 걸쳤음에도 멋스러운 맵시를 뽐내는 송가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송가인은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지난달에는 몸무게 44kg을 인증해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송가인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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