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YELLOW(옐로우)'의 마지막 티저를 공개했다.

12일 강다니엘은 공식 SNS에 타이틀곡 'Antidote(안티도트)' MV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지난 7일에 이어 두 번째다. 1차 티저 영상이 전체 분위기를 예고했다면, 이번엔 'Antidote'의 퍼포먼스 일부가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독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하늘을 배경 삼아 리듬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몸짓만으로 영상미가 완성됐다. '눈'을 형상화한 무대 역시 인상적이다. 'PARANOIA(파라노이아)' 뮤직비디오에서 주요 상징이었던 시선, 눈과 맞닿는 부분으로 'Antidote'와 연속되는 스토리텔링을 암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혼돈과 고뇌의 아트적 요소를 자연스럽게 퍼포먼스로 구성했다"며 "묵직한 사운드와 펼쳐지는 군무, 강다니엘만의 소울 가득한 독무가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의 새 앨범과 'Antidote' 뮤직비디오는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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