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아내의 맛' 조작 논란에 사과→시즌 종료→이대로 끝? [MD동영상]

[함소원X진화] TV조선 '아내의 맛' 조작 논란에 사과→시즌 종료→이대로 끝? 방송인 함소원과 TV조선 측이 '아내의 맛' 조작 방송에 대해 인정한 가운데 논란이 가라앉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함소원과 TV조선 측은 지난 8일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촬영 과정에서 "과장된 연출이 있었다"고 인정하며 시청자들 앞에 고개를 숙였다. '아내의 맛'은 오는 13일 종영 수순을 밟는다. 지난달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결별설로 매스컴을 뜨겁게 달궜다. 함소원의 부정으로 결별설은 잠재워지는 듯 했으나 부부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는 과정에서 지난 방송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고, TV조선 측은 지난 8일 함소원과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함소원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작진의 입장문을 캡처해 올리며 "모두 다 사실이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제가 잘못했다.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고 밝히며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한편, 함소원과 TV조선의 사과문이 게재되었음에도 네티즌들의 비난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전례 없는 예능프로그램 조작이 사실로 드러남에 따라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방송인 함소원과 TV조선 측이 '아내의 맛' 조작 방송에 대해 인정한 가운데 논란이 가라앉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함소원과 TV조선 측은 지난 8일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촬영 과정에서 "과장된 연출이 있었다"고 인정하며 시청자들 앞에 고개를 숙였다. '아내의 맛'은 오는 13일 종영 수순을 밟는다.

지난달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결별설로 매스컴을 뜨겁게 달궜다. 함소원의 부정으로 결별설은 잠재워지는 듯 했으나 부부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는 과정에서 지난 방송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고, TV조선 측은 지난 8일 함소원과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함소원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작진의 입장문을 캡처해 올리며 "모두 다 사실이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제가 잘못했다.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고 밝히며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한편, 함소원과 TV조선의 사과문이 게재되었음에도 네티즌들의 비난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전례 없는 예능프로그램 조작이 사실로 드러남에 따라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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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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