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갓세븐 영재, '온에어-비밀계약' 깜짝 게스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러블리즈 케이, 갓세븐 영재 등 뮤지컬 '태양의 노래' 배우들이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에서 깜짝 스포일러 무대를 펼쳤다.

최근 극장형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 5회 '연애' 무대에 케이와 영재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케이는 지난 2일 '온에어-비밀계약'에 출연해 슈퍼주니어 려욱, 산다라박과 호흡을 맞췄다. 또 이날 '태양의 노래' OST 메인곡인 'Goodbye Days(굿바이 데이즈)'를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태양의 노래'에서 소녀 해나 역을 맡아 연습에 한창인 케이는 이날 뮤지컬 배우로서의 뛰어난 가능성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영재 역시 지난 7일 '태양의 노래'에서 공개될 '넌 소중한 사람'이라는 곡을 먼저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영재의 가창력과 연기력은 '온에어-비밀계약'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드는 동시에 5월 개막하는 '태양의 노래'에 대한 기대감까지 끌어 올렸다.

한편 '온에어-비밀계약'은 까칠하고 거만한 톱 아이돌 DJ 애런(안두리)과 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신우리 작가의 코믹 로맨스다. 오는 18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또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 '아이돌Live'를 통해 독점 송출되며, 이용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글로벌 팬들을 위해 V라이브, 라인 라이브 등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된다.

[사진 = 신스웨이브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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