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 황보라 "투명 돔 안에서 뜨겁게 사랑 나누고 파"('썰바이벌')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영화 제작자 차현우와 9년 째 열애 중인 배우 황보라가 첫날밤 로망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썰바이벌'에서 박나래는 황보라, 김지민, 효연에게 "꿈꾸는 첫날밤의 로망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황보라는 "나는 외국에 통유리로 되어있는! 그런 거 있더라고. 거기에 친구들 좀 데리고 가는 거지. 그래서 투명 돔을 통해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한번 뜨겁게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친구들 다 데리고 가서? 아니 잠깐만. 말이 이상하잖아. 친구들을 보내도 투명 돔이라 다 보일 텐데 친구들을 왜 데리고 가냐고! 진짜 이 언니는 최고의 관종이야"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Joy '썰바이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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