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이닝 연속 무실점' 류현진, 6회 TEX 중심타선 삼자범퇴 처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타선은 침묵 중이지만, 류현진(토론토)은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다. 6회말 텍사스의 중심타선을 잠재웠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0-2로 뒤진 상황서 6회말을 맞았다. 류현진은 조이 갈로(유격수 땅볼)-닉 솔락(2루수 땅볼)-네이트 로우(삼진)로 이어지는 텍사스 중심타선을 공 10개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4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류현진은 6회말까지 총 72개의 공을 던졌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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