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감 찾은 류현진, 2이닝 연속 삼자범퇴…4회까지 투구수 51개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안정감을 찾았다. 류현진(토론토)이 2이닝 연속 삼자범퇴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회말을 삼자범퇴 처리했던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0-2로 뒤진 상황서 4회말을 맞이했다. 선두타자 네이트 로우의 2루수 땅볼을 유도한 류현진은 이어 호세 트레비노(3루수 땅볼)-엘리 화이트(중견수 플라이)도 깔끔하게 처리하며 4회말을 매듭지었다.

류현진은 4회말에 13개의 공을 던졌고, 4회말까지 총 투구수는 51개가 됐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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