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세현, 강습타구에 오른팔 강타 "단순 타박 휴식중" [MD라이브]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SSG 베테랑 우완 김세현(34)이 강습타구를 피하지 못했다.

김세현은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5회초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5회를 실점 없이 마무리한 김세현은 6회초에도 등판했고 선두타자 최재훈과 상대했다. 최재훈의 타구는 김세현의 오른 팔을 강타했고 결국 김세현은 오원석과 교체되기에 이르렀다.

다행히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니다. SSG 관계자는 "타구에 의한 단순 타박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SSG 김세현이 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초 무사 한화 최재훈의 내야 안타 타구에 맞은 후 교체되고 있다. 사진 = 인천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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