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SSG랜더스’ 굿즈 본격 판매 개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형지엘리트(대표이사 최병오)가 2021년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SSG랜더스 스토어’를 리뉴얼,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야구팬들을 맞이했다.

SSG랜더스는 지난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창단 후 첫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전체 관중석의 10%(2300석)에 한해 입장이 허용됐으나, 전석 매진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SSG랜더스의 공식 상품화사업권자인 형지엘리트는 개막전을 앞두고 경기장 내 위치한 'SSG랜더스 스토어’ 새단장을 마무리했다. 관중 수 제한에도 불구하고 경기 당일 매장 앞은 유니폼 및 야구용품을 구입하기 위한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형지엘리트는 △폐페트병 원사를 재활용한 친환경 유니폼 △퀼팅 유니폼 △SSG랜더스 레플리카 모자 △패션 모자 △창단 기념 야구공 △텀블러 △그립톡 △키링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날 준비된 유니폼은 완판됐으며, 다른 제품도 판매 호조를 보여 향후 스포츠상품화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앞으로 SSG랜더스 스토어,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스포츠상품화 사업 활성화에 주력해 올해를 매출 증대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 형제엘리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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