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재윤, FA시장 나왔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재윤이 FA 시장에 나왔다.

23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재윤이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이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 몇몇 연예기획사가 이재윤과 접촉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지난해 SBS 드라마 '앨리스'에서 김동호 역으로 호연한 이재윤으로 어떤 소속사에 새롭게 둥지를 트고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10대 시절을 캐나다에서 자란 이재윤으로 토론토 대학교에 입학한 뒤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로 편입해 2004년 '논스톱5'로 한국 연예계 정식 데뷔했다.

그간 '마더', '또 오해영', '애인있어요', '야왕' 등의 작품으로 사랑 받았다. 건장한 체격과 털털한 성품 등 다양한 매력을 소유한 배우로 유명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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