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신유, 베리스토어 참여 "어려운 이웃 돕고파"

트로트 가수 신유가 애장품을 베리스토어에 기부했다.

2008년 앨범 '럭셔리 트롯 오브 신유'로 데뷔해 '시계바늘', '일소일소일노일노'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긴 신유는 "물건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베리스토어의 기부 방법에 아끼던 정장 세트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다음에는 노래로 힘들고 지친 마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돕고싶다"라고 전했다.

신유의 애장품은 베리스토어 럭키박스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한편, '트로트계의 젠틀맨'으로 불리는 신유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을을 사계절에 비유한 '토닥토닥'을 담백하게 불러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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