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인스토어에서 개발·운영하는 퍼네이션 애플리케이션 베리스토어의 IOS 버전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17일 선보였다.

지난해 안드로이드 앱을 우선 출시한 베리스토어는 IOS 버전을 소개하며 "IOS 사용자들의 출시 요청 문의가 많아 개발 일정을 앞당겨 기존 일정보다 빠르게 출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베리스토어는 셀럽의 애장품은 물론 축가, 식사권, 골프레슨권 등의 재능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되는 신개념 애플리케이션으로 "착한 소비시장의 확대 행보에 적극 나선다"라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애플리케이션에서 애장품 응모 및 직접 기부하기가 가능한 베리(BERRY)는 친구초대, 출석체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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