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타이어뱅크와 6년 연속 마케팅 후원 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T가 올 시즌에도 타이어뱅크와 함께 한다.

KT 위즈는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와 2021시즌 마케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현 타이어뱅크 홍보마케팅본부 이사와 이인원 KT 경영기획실장이 참여했고, 2021시즌 마케팅 방안과 향후 타이어뱅크와 KT그룹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6년부터 6년 연속 후원 협약을 체결한 KT와 타이어뱅크는 스폰서십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마케팅본부 김재현 이사는 "지난 5년간 성적에 관계없이 팀을 꾸준히 응원하는 후원사의 모습을 보여준 것처럼 올해도 그럴 것이다. 야구팬, 고객과 함께 상위권 도약을 통한 좋은 성적을 기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원 경영기획실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야구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는 타이어뱅크 측에 감사하다. 양사의 활발한 마케팅으로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T 위즈-타이어뱅크 마케팅 후원 협약. 사진 = KT 위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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