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방송 6년만 휴식기…"재정비 후 돌아올 것"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방송 6년 만에 휴식기를 갖는다.

SBS 측은 8일 "'불타는 청춘'이 상반기에 시즌1을 종영하고 재정비를 거친 후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2월 첫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수많은 추억의 스타를 새 친구로 소환해 화제를 모았으며, 원년 멤버인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사진 = S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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