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3연속 톱10, 드라이브온 4위…언스트 우승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인지(KB금융그룹)가 3연속 톱10에 들었다.

전인지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 골든 오칼라 골프클럽(파72, 6526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단독 4위를 차지했다.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5번홀, 8번홀, 11~12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올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단독 4위, 게인브릿지 LPGA 공동 8위에 이어 3연속 톱10.

오스틴 언스트(미국)가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통산 3승. 김세영은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4위, 박희영은 1언더파 287타로 공동 23위, 강혜지는 이븐파 288타로 공동 28위, 박성현은 1오버파 289타로 공동 34위, 신지은은 4오버파 292타로 공동 52위, 허미정, 이정은6는 6오버파 294타로 공동 59위, 지은희는 11오버파 299타로 공동 68위를 차지했다.

[전인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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