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다리길이 무슨 일인가…이 기찻길 어디서 봤나 했더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채아(본명 김서현·39)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등장한 기찻길을 방문했다.

한채아는 4일 인스타그램에 "good night"이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밤에 기찻길 차단기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한 한채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본 배우 신소율(본명 김정민·36)은 "다리길이 무슨일인가..ㅎㄷㄷㄷ"이란 댓글로 한채아의 늘씬한 기럭지를 칭찬했다.

또한 한 네티즌은 "'나의 아저씨' 나온 장소 같아요"라고 했는데, 한채아는 같은 장소가 맞다고 밝혔다.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아이유)이 박동훈(이선균) 앞에 속마음을 꺼내며 가슴 아픈 대화를 나누던 기찻길로 보인다.

한편 한채아는 차범근(68)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35)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한채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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