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돈 이제 벌어야 돼" 리치 언니에게 무슨 일이?('노는언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골프 선수 박세리가 부모님을 향한 효심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노는언니'에서 남현희는 "5년 동안 모은 목돈을 부모님께 선물해 드렸다. 연금도 엄마 다 드리고"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온아는 "운동선수들이 집에 진짜 잘하는 것 같아", 기보배는 "진짜 효녀들인 것 같아 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맞아"라고 동감한 후 "나도 다 드렸어"라고 털어놨고, 한유미는 "대전 집은?"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세리는 "우리 엄마, 아빠 명의지"라고 답한 후 "내가 왜 열심히 사는 줄 알아? 이젠 벌어야 돼서 그래. 다 드려서 없으니까 이제 벌어야지"라고 고백했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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