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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 학폭 의혹 제기 "온갖 악행…상당히 조직적이었다"
21-03-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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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지수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지수는 학폭 가해자"라는 글이 게재됐다.

지수의 중학교 동문이라고 주장하는 A씨는 "김지수는 지금 착한 척 그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TV에 나오고 있으나 그는 학폭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07년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일진으로 군림하여 학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김지수가 포함된 그때의 일진들은 상당히 조직적이었다"라며 "결론적으로 말하면 저는 김지수와
일진들에게 2008년 중3 때 괴롭힘을 당했다. 괴롭힘이라는 단어로 모든 걸 정의하기엔 부족하다. 왕따, 폭력, 협박, 모욕, 욕설 등 온갖 학폭을 당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악랄하게 본인들은 빠져나갈 수 있게 다른 동급생들을 시켜 저를 괴롭히게 했다"라며 "욕설은 기본이었고, 더 나아가 패륜적인 발언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A씨는 "이렇게 악랄하게 사람들을 괴롭히고 못살게 군 학폭 가해자가 지금은 선한 척 착한 척 사람들의 인기를 받아먹고 산다는 것에 깊은 혐오감을 느낀다. 우연찮게 접하는 김지수의 인터뷰나 기사를 보면 헛웃음부터 나온다. 저 정도면 진짜 자기 과거를 망각한 기억상실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제가 바라는 건 보상도 아니고 사과도 아니다"라며 "제가 바라는 건 딱 하나다. 김지수 씨, 하고 싶은 게 연기라면 해라. 다만 그 이름 앞에 '학교 폭력 가해자' 지수라는 타이틀은 평생 가슴에 품은 채 살아라. 당신이 괴롭혔던 수많은 사람들의 그 기억은 저처럼 평생 잊혀지지 않는다. 순수한 척 순진한 척 착한 척 사람 좋은 척. 가증스러워서 못 보겠다. 연기는 스크린 속에서만 해라"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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