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다정한 11세 연하 남편, 젊어서 건강하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임신 중 팬들과 소통했다.

배윤정은 1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배윤정은 "4~5개월 있으면 아기 나온다"며 치킨 먹방을 펼쳤다. 그는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의 질문에 답을 이어갔다.

그는 "골드가 나랑 닮았으면 하는 부분은 성격, 멘탈이다"라며 "외모는 남편 닮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결혼 계기를 묻자 "일단 남편이 다정하다. 두번째는 남편의 집 가족들이 다 화목하다. 그래서 남편이 결혼하자고 했을 때 그 점이 마음에 들었다"며 "일단 젊어서 건강하지 않나. 건강한 거 되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배윤정은 지난 2019년 9월 11세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사진 = 배윤정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