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허다빈, LF 헤지스골프와 의류 후원 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LPGA에서 활약중인 허다빈(삼일제약)이 생활문화기업 LF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와 의류 협약을 체결했다.

LF 헤지스골프는 2일 "허다빈은 2017년 프로 데뷔한 이후 지난 팬텀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KLPGA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3부와 2부를 거치지 않고 바로 KLPGA로 입성한 허다빈은 뛰어난 실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성격까지 더해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헤지스골프는 허다빈과 의류 스폰서십을 진행하며 공격적인 선수 마케팅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LF 헤지스골프 장민준 팀장은 “지난 해 성적이 크게 향상하며 정규 투어 우승을 노리는 기대주로 떠오른 허다빈의 당찬 자신감이 헤지스골프의 퍼포먼스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의류 후원 계약을 결정했다”라며, “특색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헤지스골프의 기능성 의류를 입고 필드 위에서 활약하는 허다빈 선수의 모습을 통해 브랜드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허다빈. 사진 = LF 헤지스골프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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