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불가리아 출신 셰프 미카엘이 아내인 무용 전공 요가 강사 출신 박은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제작진은 미카엘, 박은희에게 "두 분의 동상이몽이 있다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박은희는 "조금 나는 화장을 평소에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근데 남편은 화장을 많이 하고 가슴도 막 드러내는 옷을 좋아해. 내가 그렇게 입는 게 좋대"라고 답했다.
그러자 미카엘은 "쭉쭉빵빵"이라고 말했고, 박은희는 당황했다.
그럼에도 미카엘은 해맑게 "나쁜 말이야? 너무 좋아. 내 눈에 엄청 섹시하기 때문에 조금 더 자신 있게 입었으면 좋겠다. 보여줘"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사진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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