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케어’ 로자먼드 파이크,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수상[공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퍼펙트 케어’의 로자먼드 파이크가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1일(한국시간) 뉴욕의 레인보우 룸과 LA 베벌리 힐즈 힐튼 호텔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로자먼드 파이크는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의 마리아 바카로바, ‘뮤직’의 케이트 허드슨, ‘프렌치 엑시트’의 미셸 파이퍼, ‘엠마’의 안냐 테일러 조이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퍼펙트 케어’는 법망을 피해 고객들의 영혼까지 탈탈 터는 케어 비즈니스로 호황중인 '말라'의 팀에 역대급 타겟이 포착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퍼펙트 케어’는 케이퍼 무비로는 이례적인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로자먼드 파이크 외에도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의 피터 딘클리지, ‘분노의 질주:홉스&쇼’의 에이사 곤살레스, ‘브로드웨이를 쏴라’의 다이앤 위스트까지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거머쥔 베테랑 배우부터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라이징 스타까지 최고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다.

[사진 = AFP/BB NEWS, 버라이어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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