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스웨트셔츠', 부드러운 착용감 강점” 김지혜 인스턴트펑크 디자이너[스타패션분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김희철이 스웨트셔츠로 멋을 냈다.

김희철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패션 브랜드 인스턴트 펑크의 스웨트 셔츠를 착용했다.

김지혜 디자이너는 4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터치가공을 더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주며, 민트색 스웨이드 포인트가 매력적”이라면서 “기모 원단으로 겨울 이너부터 봄,가을 단품으로 입기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 시기로 원마일 웨어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세트로 연출을 했을때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면서 “눈에 띄는 컬러감으로 톤온톤 연출 및 포인트 컬러 상품으로 매치시켜 연출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는 “스테디셀러인 피그먼트다잉 스웨트 셋업에 이은 남녀 공용으로 착용 가능한 표준핏에 가까운 상품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리오더를 진행 리오더 수량도 높은 판매를 기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스턴트 펑크’는 최근 오픈한 K패션 전문 쇼핑몰 'HAN 컬렉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과 서울 광화문빌딩점에서 만날수 있다. HAN컬렉션은 최근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200여명의 유명 패션 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편집숍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4,144㎡. 약 1,200평)과 함께 오픈한 광화문빌딩(3,645㎡. 약 1,100평) HAN컬렉션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세련된 분위기로 쇼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광화문 인근의 대형 쇼핑몰은 ‘HAN컬렉션’이 처음이다. 광화문빌딩은 경복궁, 청계천, 덕수궁 등의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또한 올해 광화문빌딩 앞 도로까지 광화문광장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수많은 관광객에게 트렌드를 전파하는 K 패션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30대를 비롯해 관광객과 직장인들은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입는 최신 패션 아이템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KBS 캡처, 인스턴트 펑크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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