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박용근 부부, '스타와 만나다! 베리스토어'에 애장품 전달 "모두가 행복해지는 기부"

채리나, 박용근 부부는 평소 아껴온 커플 선글라스와 LG 퓨처스 작전 코치인 박용근이 야구선수 시절 직접 디자인한 스파이크화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베리스토어(BERRYSTORE)에 애장품 기부를 결정했다.

채리나는 "베리스토어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저희 부부가 소장해 온 애장품을 기증하게 됐다.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 내가 가진 작은 물건으로 주위를 도울 수 있고 재능 기부도 할 수 있다니 베리스토어는 셀럽도, 팬들도, NGO단체도 모두에게 좋은 어플리케이션인 것 같다"라며 기부 동참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90년대 당시 지금의 방탄소년단(BTS) 급의 인기그룹 '룰라'의 멤버였던 채리나는 최근 한 방송에서 3일 안무 연습 후 바로 생방송에 출연한 비하인드를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채리나, 박용근 부부가 애장품을 기증한 베리스토어는 스타와 쇼핑, 기부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스타의 애장품을 비롯해 식사권, 축가권, 행사MC권 등 다양한 셀럽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베리스토어는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기부프로젝트를 진행해 모금된 응모비는 NGO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베리스토어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베리스토어는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오는 2월말 IOS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