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163cm-45kg 비결은 '심리 다이어트'?…"거짓 배고픔 사라져"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 굶고 시작하는 다이어트는 '심리 다이어트'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일문일답에서 키와 몸무게가 각각 163cm, 45kg이라고 밝힌 구혜선. 그는 "처음 배고픔만 잘 넘기면 밥때가 되어도 배가 덜 고파진다. 대체적으로 배가 고프니 괜한 허기짐, 즉 거짓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이틀을 견디고 나면 3일째는 무엇을 먹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조금 벗어나게 되는데 이때 보통 식사량의 반만 드셔도 충만감을 느끼게 된다. 또 이틀을 굶은 시간이 아까워서 충동적으로 무엇을 입에 넣지 않게 된다. 물은 드셔야 한다"라며 자신의 심리를 분석해 스스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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