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유태오가 마성의 매력을 과시했다.

유태오는 최근 남성지 지큐(GQ) 코리아와 함께 2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흑백으로 완성한 이번 화보는 유태오의 과감한 포즈와 강렬한 눈빛이 더욱 감각적으로 표현됐다.

특히 유태오는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다양한 포즈와 찰나의 연기로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태오는 "시나리오를 읽다가 반복적으로 자주 쉰다. 그 쉬는 틈을 재미있는 걸로 채우지 않으면 성과가 안 나온다. 공부에도 그렇고, 일에 대해서도 그렇고, 취미에 대한 것에도 그렇고, 그 틈을 뭔가로 해소해야 또 빨리 캐릭터를 다시 연구하고 발전하고 싶어서 시나리오로 돌아간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늘 틈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나 생각한다. 요새는 다시 작사, 작곡을 하고 있다"라고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진솔하게 답했다.

한편 유태오는 오는 2월 10일 영화 '새해전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지큐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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