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건축도시 산업 대비 위한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코로나 19는 전 세계의 산업구조를 바꾸어가고 있으며, 동시에 교육방법론에 대한 새로운 도전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인구구조가 변화와 함께, 지속가능한 산업인력 창출을 위한 방법론 중 하나로 온라인교육 그리고 사이버대학이 재조명받고 있다. 건축과 도시에 관한 산업은 사회 전반의 산업, 삶의 형태와 긴밀히 연계되어 있어 지속적인 upskilling과 reskilling이 중요한 산업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최근 건축 산업 구조의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개설하여 건축과 도시 분야의 미래 산업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에서는 현재 및 미래 건축도시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자격증과 건설기술인 인증이다. 국내 4년제 건축 관련 학과에서 4학년이 되면 건축기사, 안전기사, 콘크리트 기사 등 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4학년이 되면 해당 자격 취득 시험 요건을 충족하게 된다.

산업기사나 기능사 또한 당연히 취득할 수 있다. 무엇보다 큰 장점 중 하나는 커리큘럼을 잘 따를 경우 건축과 도시공학 모두에 대한 지식을 얻음으로써 양쪽에 대한 전공을 모두 살릴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졸업하면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건설기술인 인증 제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건설기술인 역량지수는 총 세 가지의 평가지표를 사용한다. 자격, 경력 그리고 학력이다. 여기서 전술한 기사 자격증 취득 시 20점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고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졸업 시 학력지수 20점을 획득하여 졸업과 동시에 건설기술인 초급 등록을 마칠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에서는 4차 산업 혁명의 중심이 될 BIM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얻을 수 있다. 최근 공공사업 뿐 만 아니라 민간 대규모사업에 BIM 운용 능력은 건설 산업 종사자들에게 필수 요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에서는 특정 교과목 수강 시 특정 학점 이상을 받게 되면 한국 BIM학회가 주관하는 BIM운용기능사 2급 자격증을 바로 획득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자격증에 관한 사항 뿐 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성취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에서는 3년 째 한국BIM학회가 주관하는 BIM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의 주제에 대하여 네 개의 팀이 출품하고 모두 수상하였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또한,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전에도 출품하여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21년 1월 22일부터 신·편입 2차 모집을 시작했다. 2021년 2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신·편입생 2차 모집에 관한 세부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및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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