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심리섭, 알콩달콩 신혼 데이트 "그대로가 좋아, 내 통통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배슬기가 남편과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배슬기는 25일 자신의 SNS에 "그냥 우리 #그대로가 좋아 #리섭tv #내통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스토랑에서 데이트 중인 배슬기-심리섭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맥주잔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함께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배슬기와 심리섭 부부는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교제를 시작한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미리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배슬기는 지난 2005년 더 빨강 멤버로 데뷔, '복고댄스'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룹 해체 후 솔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으며, 최근엔 개인 유튜브 채널과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심리섭은 '리섭TV' 유튜브 채널로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라이징 유튜브'라는 유튜브 컨설팅 업체도 운영 중이다.

[사진 = 배슬기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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