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X김선영X장윤주 '세자매', 포스터 전격 공개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영화 '세자매'가 말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감독 이창동 감독과 변영주 감독을 비롯해 언론의 호평이 가득 담긴 리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공개된 영화 '세자매'의 리뷰 포스터는 서로 전혀 다른 개성을 가졌지만 조화롭게 어울리는 세 자매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째 '희숙'(김선영), 둘째 '미연'(문소리), 셋째 '미옥'(장윤주)이 나란히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이들이 공유하고 있을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여기에 "비범한 영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창동 감독), "세 배우들의 경이로운 연기 시인의 문장이 떠오르는 영화"(변영주 감독)라는 리뷰는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을 사로잡은 '세자매'만의 대체불가한 연기 앙상블과 섬세한 연출을 예감하게 한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영화인들과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영화 '세자매'는 오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리틀빅픽처스]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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