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11자 복근 공개…"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상태" [전문]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가희가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24일 가희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과한 운동 때문에 몸에 부작용이 왔다고 알리며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가희는 티셔츠를 올리고 선명하게 자리잡힌 11자 복근을 보이며 셀카를 찍었다. 여자가 봐도 감탄나오는 건강미가 눈길을 끈다.

가희는 "오랜만에 과한 운동으로 목디스크 다시 재발하고...목 어깨 등 담와서...운동 못하고 먹기만 하다가 몸이 너무 찌뿌둥해지고 둔해져서 하루 디톡스하고 식단조절 했더니 매일 아침 체크하는 몸 상태중"이라면서 "보기에는 괜찮은데 등 어깨 목 어째요 ㅠㅠ 너무 아파 정말 애기도 못 안을 정도"라고 말하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운동 과하게 하지마세요 특히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 꼭 천천히 스텝바이스텝 운동량 늘려 가시길 추천한다"면서 "과자랑 빵만 끊어도 좋을텐데 너무 힘듦. 나 과자 좋아함. 진짜 좋아함"이라고 소탈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방 하나도 없다", "다이어트 안해도 돼요", "아프지 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사업가 양준무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 이하 가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오랜만에 과한 운동으로 목디스크 다시 재발하고... 목 어깨 등 담와서...운동 못하고 먹기만 하다가 몸이 너무 찌뿌둥해지고 둔해져서 하루 디톡스하고 식단조절 했더니 매일 아침 체크하는 몸 상태중 오랜만에 맘에드는 상태. 보기에는 괜찮은데 나 등 어깨 목 어째요 ㅠㅠ 너무 아파 정말 애기도 못 안을 정도 흑 ㅜㅜ

여러분 운동 과하게 하지마세요 특히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

꼭 천천히 스텝바이스텝 운동량 늘려 가시길 추천합니다

유튜브 준비하다가 몸이 아파서 일시정지

재밌는 운동법 빨리 올릴수 있길

과자랑 빵만 끊어도 좋을텐데 너무 힘듬. 나 과자 좋아함. 진짜 좋아함

[사진 = 가희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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