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정인이 사건' 국민청원 독려 "적당한 판결은 적당한 희생자 만든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정인이 사건'의 가해자인 양부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청원했다.

김원효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당한 판결은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방법으로 희생자가 또 생깁니다. 부디 적당하게 하지 마시고 정당하게 판결해주십시오"라는 글과 함께 캡처를 게재했다.

캡처 속에는 '정인이 양부의 살인 기소를 청원합니다'라는 국민 청원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생후 7개월 무렵 입양된 이후 271일 만에 세상을 떠난 정인 양에 대한 애도와 양부모에 대한 분노가 전국민적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원효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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