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노노카 짱 내가 많이 좋아해…진짜 팬이라서 이러는 거" 3세 귀여움+율동까지 따라잡기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일본 동요 스타 무라카타 노노카 양의 영상을 커버해, 팬심을 과시했다.

태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래 스토리에 노노카 양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태연은 노노카 양처럼 귀엽게 양 갈래 머리 스타일을 한 채, 화제의 동요를 열창했다. 여기에 율동도 선보이며 깜찍 발랄한 매력을 뿜어냈다.

2018년생인 노노카 양은 지난해 11월 일본 NHK가 주최한 '제35회 동요·어린이 노래 경연대회'에서 '강아지 순경'을 불러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태연은 "노노카 짱 내가 많이 좋아한다. 그냥 갠소(개인 소장)하려던 영상인데 진짜 팬이라서 이러는 거다"라면서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달라. 응원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노노카 양 측은 17일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에 앞으로 헛소문과 지나친 악플이 달릴 시에는 모두 법적 대응을 하겠다. 모든 증거를 모았다"라며 "어린 아이고 본인이 좋아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니 예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악플러를 향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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