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 "빅스, 완전체 활동? 군백기 잘 이겨내서 빠른 시일 내에…걱정 안 하셔도 된다" (인터뷰③)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혁(한상혁·26)이 빅스 완전체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혁은 19일 오후 마이데일리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21일 영화 '크루아상'(감독 조성규)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냈다.

이날 혁은 올해 9년 차에 접어든 빅스 완전체 활동 계획에 대해 묻는 말에 "멤버 형들이랑 팀 활동에 대해선 늘 얘기를 한다. 얼마 전에 다시 한번 재계약을 하면서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군백기라는 시기가 있지 않나. 최대한 길게 갖지 않도록 공백기를 잘 이겨내서 빠른 시일 내에 빅스의 모습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다"라면서 팬들에게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또한 혁은 "형들이 연기 활동에 대해 응원을 많이 해 준다. 제가 장난처럼 형들한테 작품 나온다고 자랑하기도 한다. 같이 파이팅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루아상'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것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파티셰 성은(남보라)과 꿈이 없이 방황하는 공시생 희준(혁)이 만나, 자그마한 사건 사고들을 겪으며 조금씩 성장하고 단단해져 가는 청춘 드라마다.

[사진 = 하준사]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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