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보라색티 하나 걸치고 눈 맞으며 셀카…김정은 "춥다 더 껴입어야지"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55)의 아내 배우 소유진(40)이 눈 내리던 날의 일상을 공유했다.

소유진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길을 걷다가"라고 짧게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보라색 스웨트 셔츠 차림인 소유진이 검정 마스크를 쓴 채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눈발이 흩날리는 한파 속에 얇은 옷차림이라 한편으로는 걱정도 부른다. 실제로 절친한 배우 김정은(47)은 "춥다 더 껴입어야지😘"라는 훈훈한 우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소유진은 누가 찍어준 사진인지 네티즌이 묻자 "길가에 전신거울이 있더라고요"라고 친절하게 댓글로 답하기도 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