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제시카, '블랑 앤 에클레어' 첫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연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디자이너 제시카가 자신의 패션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에 연다.

19일 마이데일리 확인 결과 제시카는 '블랑 앤 에클레어'의 첫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강남구 청담동에 20일 정식 오픈한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제시카가 2014년 설립한 패션 브랜드로 아이웨어, 데님, 화장품 등 다양한 부문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제시카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이끌고, 런칭 이후 규모를 점차 확장해 패션피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첫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함에 따라 제시카의 한국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제시카는 인터뷰를 통해 '블랑 앤 에클레어'를 "제 자신이라고 여기고 있다"며 "저와 함께 성장하고, 제가 좋아하는 게 조금씩 바뀌면서 브랜드의 스타일도 바뀌는, 하나하나씩 배우면서 같이 성장하는 느낌으로 일하고 있다"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제시카는 이번 '블랑 앤 에클레어' 플래그십 오픈과 함께 같은 건물 윗층에 레스토랑 '클라로(CLAREAU)'도 함께 열고 외식사업에도 도전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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