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정형돈 복귀 소감 "건강이 최고"('금쪽같은 내새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불안장애로 활동을 중단했던 개그맨 정형돈이 한 달여 만에 복귀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 오프닝에서 신애라는 "아~ 기다렸다"고 입을 열었다.

신애라는 이어 "보고 싶었다. 만나고 싶었다"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정형돈에게 "반갑다"고 인사를 했다.

이에 정형돈은 시청자에게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고. 올 한해 역시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다. 건강 잘 지키시고"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그러자 장영란은 "컨디션 너무 좋다 오늘"이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그렇다"고 인정했다.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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