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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안덕수 감독 "안 좋을 때 잘 넘겼다, 포기하지 않았다"[MD인터뷰]
21-01-1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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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천 김진성 기자] "안 좋을 때 잘 넘겼다."

KB가 15일 하나원큐와의 원정경기서 승리했다. 1쿼터에 수비응집력이 흔들렸고, 박지수가 양인영에게 고전했으나 지역방어로 흐름을 바꿨다. 이후 박지수가 골밑을 장악하면서 경기가 잘 풀렸다. 2연승하며 단독선두 유지.

안덕수 감독은 "이겼지만, 공격도 우왕좌왕했고, 상대 2대2에 로테이션이 되지 않았다. 쉽
게 뚫리는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심성영, 강아정의 3점슛이 결정적이었다. 박지수 외에 원활한 공격이 나와야 했는데 움직임이 나쁜 모습이 나왔다. 리바운드 싸움서 진 것도 아쉽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안 감독은 "매 경기 10~20점씩 이기는 건 어렵다. 1쿼터에 안 좋을 때 넘겼고, 4쿼터에 안 좋은 것도 넘겼다. 그런 과정을 잘 넘겼다. 선수들의 집중력은 나쁘지 않았다. 심성영이 4파울을 당했지만, 시소게임에선 안정감이 있다. 하나원큐가 준비를 좀 더 잘 한 것 같다"라고 했다.

끝으로 강아정에 대해 안 감독은 "이렇게까지 생각을 안 했는데, 다음경기보다 오늘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출전시간을 좀 더 가져갔다.

[안덕수 감독. 사진 = 부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부천=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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