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머스트비, 웹툰으로 만난다…'신족재판'과 컬래버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보이그룹 머스트비(MustB) 멤버들을 웹툰으로 만난다.

13일 오전 문화콘텐츠 전문제작기획사 락킨코리아주식회사는 “아이돌 그룹 머스트비와 컬레버레이션을 진행한 웹툰 ‘신족재판~지구인이 돌아왔다’가 오는 26일 한국 네이버와 중국 텐센트를 통해 론칭한다”고 밝혔다.

락킨코리아의 신규 웹툰 ‘신족재판~지구인이 돌아왔다’는 ‘성남시 독립운동 웹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선, 황애덕을 만나다’를 발표한 Nicky와 그림에 ‘여왕님의 사랑’, ‘프로모 아모레’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던 노이정 작가가 참여한 판타지 드라마 웹툰.

태초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에 내려온 단군 이야기와 고려 시대 말부터 이 땅에서 인간들이 사라지기 시작하였다는 설정을 토대로 펼쳐지는 ‘신족재판~지구인이 돌아왔다’는 작중 2020년 12월 20일 개기일식과 함께 유성비가 내린 후 한 남자가 각자의 삶을 살고 있던 5명의 주인공들을 찾아오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신족재판~지구인이 돌아왔다’는 지난해 한국 웹툰산업협회가 주최한 'K콘텐츠 전시회'를 통해 선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머스트비를 비롯해 24K, A.C.E(에이스), 버스터즈, S.I.S, XUM 등 8개의 아이돌 그룹이 참여, K-POP과 한국 웹툰계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던 'K콘텐츠 전시회'에서 ‘신족재판~지구인이 돌아왔다’가 인상적인 스토리 전개와 다채로운 그림체로 많은 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 정식 론칭을 통해 한중 양국의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락킨코리아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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