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문정원, 층간 소음 논란에도…자택서 여유로운 일상 '댓글창은 폐쇄'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층간 소음 논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근황을 전했다.

문정원은 12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옴"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엔 엄마 문정원이 직접 만든 피자, 파스타 등 음식을 먹고 있는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의 모습이 담겼다. 문정원은 민낯으로 요리에 열중하는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겨울엔 처음엔 따아(따뜻한 아메리카노) 중간엔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라며 여유로운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문정원은 층간 소음 논란을 뒤로하고 SNS 활동을 하면서도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해 댓글 창을 막았다.

앞서 그는 이웃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에게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하냐. 리모델링 공사부터 1년 넘게 참고 있는데 저도 임신 초기라서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어서 댓글 남긴다. 시정 좀 부탁드린다"라는 댓글이 달리자 "마지막 뵌 이후로 정말 정말 주의시키고 있다"라며 "건물 구조상 해결되는 않는 문제이다 보니 저희도 너무나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다. 더욱더 조심하라고 아이들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그간 문정원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일상을 공개하고 집을 소개하면서 조심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던 점을 지적하며 거센 비난을 보내고 있다.

[사진 = 문정원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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